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채널Who] 나뉘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성공DNA는 정용진 정유경 누구에게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4-12-25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재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일군 여성 오너기업인을 뽑을 때 절대 빠지지 않고 이름이 나오는 인물이다.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막내딸로 태어나 1991년 삼성에서 독립한 이명희 총괄회장은 호텔과 백화점 점포 2개로 시작해 신세계그룹을 재계순위 11위 유통제국으로 키워냈다.

국내최초의 대형마트, 국내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 등 유통업계의 ‘최초’ 기록들을 세우기도 했다. 

10여 년 전부터 아들인 정용진 회장과 딸 정유경 회장에게 그룹 경영을 맡겨왔지만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그룹 내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백화점의 계열분리를 공식화하면서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신세계그룹 총괄사장이었던 정유경 회장이 부회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어머니로부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쪽에서는 그룹의 뿌리인 신세계백화점을 딸에게 승계하면서 같은 여성 경영자로서 힘을 실어줬다, 기업의 상징성을 부여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과연 두 남매 가운데 어머니 이명희 총괄회장의 성공 DNA는 누구에게 이어질까?

신세계그룹을 일궈낸 이명희 총괄회장과 아들 정용진 회장, 딸 정유경 회장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최신기사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유럽연합 산업계 보조금 확대, 배출권으로 발생한 비용 일부 상쇄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하나증권 "AMD·엔비디아 중국 수출 기대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