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온코닉테라퓨틱스, '2025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하기로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2-20 09:4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5년 1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 '2025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하기로
▲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2025년 1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올해로 43회차를 맞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550여 개와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 8천여 명이 참가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은 것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상장 직후 글로벌 무대에서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고 설명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 전략적 미팅을 갖고 표적항암제 ‘네수파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네수파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기업 가치 재평가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 체제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