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중국 CATL 홍콩증시 2차 상장 고려, 50억 달러 자금 조달 목표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12-19 16:5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CATL 홍콩증시 2차 상장 고려, 50억 달러 자금 조달 목표
▲ 쩡위췬 CATL 회장이 18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차세대 배터리 기술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홍콩증권거래소에 2차 상장해 한화로 7조 원이 넘는 자금을 모으려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9일 블룸버그는 상황을 잘 아는 취재원 발언을 인용해 “CATL이 최소 50억 달러(약 7조2568억 원) 자금 수혈을 목표로 홍콩증시 상장을 자문사와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ATL이 내년 상반기에 홍콩증시 상장을 이룰 수 있다는 구체적 시점도 관측됐다. 

CATL은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에 이미 상장해 보도대로 홍콩증시까지 진출하면 2차 상장이 된다. 

2차 상장은 1차 상장에서 충분히 심사를 거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소요 시간이 일반적으로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CATL이 홍콩증시에 상장하면 2021년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CATL은 중국 내 다수 공장에 더해 유럽 독일과 헝가리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각각 운영하거나 신설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에 43억 달러(약 6조2400억 원) 규모의 배터리 합작 공장을 스텔란티스와 건립하겠다고 최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 제프리스는 “CATL이 2차 상장을 통해 50억 달러를 확보하면 해외사업 확장을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블룸버그는 CATL이 홍콩증시에 상장할 때 중국 당국에 승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으며 계획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