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나증권 "미국 연준 매파적이어서 고환율 이어질 가능성, 현대차 기아 주목"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12-19 08:3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며 수출비중이 높은 종목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해 달러지수는 1%대 이상 올랐다”며 오늘의 테마로 ‘고환율’을 꼽았다.
 
하나증권 "미국 연준 매파적이어서 고환율 이어질 가능성, 현대차 기아 주목"
▲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18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뒤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관련 종목으로는 현대차와 기아,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HMM, HD현대일렉트릭 등을 제시했다.

미국 연준은 18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 낮췄다. 

다만 이번 FOMC에서는 2025년에 기준금리를 2번 정도만 내릴 것으로 전망하며 속도 조절 의사를 내비쳤다. 이전에는 기준금리를 내년에 4번 가량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최근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웃돈 점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을 고려해 2025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준이 매파적 태도를 보인 것으로 이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 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원/달러 환율은 특히 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에 1400원대를 꾸준히 웃돌며 고공행진한 만큼 관련주가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증권은 “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로 고환율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환율이 오르면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와 조선, 해운, 전력장비주 등의 수익성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IET 흡수합병키로, "사업구조 효율화 추진"
반도체 전력·용수·AI데이터센터 '예타 문턱' 없앤다, 3대 메가프로젝트 실행 가속
퇴직연금 이동 문턱 더 낮아진다, 은행권 자산관리 강화로 '고객 사수' 안간힘
외신 "애플 맥미니 신제품 아이폰보다 먼저 공개 가능성", 수요 급증에 대응
미국 앨라배마 경제사절단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방문, 오스탈USA 인수 관련
팔도·hy '아리' 출시 4개월 지났지만 자본잠식 심화, 윤호중 '추가 출자' 방안 고심
카카오AI 초대 이사회 윤곽, 임혜숙 전 과기정통 장관·김대지 국세청장 등 관료 출신 합류
여야 부동산 책임 공방, 민주당 "오세훈 탓" 국민의힘 "정부 실책"
[25일 오!정말] 이재명 "선명한 개혁은 칭찬 받긴 좋지만 저항 강도 높여"
[채널Who] 허위 종결에 증거 인멸까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드러난 경찰의 민낯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