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온-포드 합작사 블루오벌SK 유상감자 실시, 감자비율 25.81%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2-18 17:5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온과 미국 포드의 합작사 블로오벌SK가 유상감자를 실시한다.

SK이노베이션은 블루오벌SK가 17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감자를 결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SK온-포드 합작사 블루오벌SK 유상감자 실시, 감자비율 25.81%
▲ SK온과 포드의 합작회사 블루오벌SK가 19일 감자비율 25.81%의 유상감자를 실시한다. 사진은 블루오벌SK의 켄터키주 트레이닝센터. < 블루오벌SK >

유상감자는 19일 실시한다. 감자 비율은 25.81%이다. 
 
감자 이후 블루오벌SK의 자본은 28억8천만 달러 줄어든다. 원화 기준으로는 기존 16조109억 원에서 11조8784억 원으로 약 4조 원 가량 감소하는 것이다.

감자를 마치면 SK배터리아메리카에 14억4천만 달러가 유입된다. SK온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는 블루오벌SK 출자금에 50%를 냈다.

회사 측은 감자 사유를 "해외투자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본 재배치"라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서학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3분기 2조7976억 달러 집계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 중, 기업가치 3월보다 2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유력에도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