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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 지속성장 위해 한계 돌파하자"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4-12-18 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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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조주완 LG전자는 대표이사 사장이 위기 속에서 성장 기회를 찾자고 강조했다.

LG전자는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리인벤트(REINVENT), 구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계돌파’란 주제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최고경영자(CEO) 펀톡(F.U.N. Talk) 행사를 열었다.
LG전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0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주완</a> "위기는 위험과 기회, 지속성장 위해 한계 돌파하자"
▲ LG전자는 조주완 CEO가 구성원들과의 토크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 LG전자 >


CEO F.U.N. Talk은 조주완 CEO가 취임 이후 구성원들과 투명하고 진솔한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조 대표는 이날 구성원들에게 2025년 회사가 마주할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사업전략 방향을 상세히 공유했다.

그는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기도 하다"며 "위기일수록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데 집중하며 현명하게 헤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사업전략 방향도 상세히 공유했다.

먼저 대내외 정책 변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종합적 분석과 선제적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중국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는 불확실성을 두고 "세계경제는 지정학 시대에서 지경학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그동안엔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질서와 규칙이 존재했지만 앞으로는 질서와 규칙이 없는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 표준"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3년의 소회를 밝히며 "'최악에 대비하고, 최선을 지향한다(Prepare for the worst, Hope for the best)'는 자세를 가지고,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시나리오에 철저히 준비하고 차분하게 대응한다면 우리는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담대한 낙관주의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올해 마지막 'CEO F.U.N. Talk'인 만큼 구성원들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행사에는 임직원 1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소통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행사 전부터 온라인 댓글 창에 다양한 의견과 서로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박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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