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화약품 종합감기약 '판콜에스' 매출 358억 거둬, 2년 연속 점유율 1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12-17 16:3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화약품이 종합감기약 ‘판콜에스’로 2년 연속 국내 감기약 시장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

17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판콜에스는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 매출 358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동화약품 종합감기약 '판콜에스' 매출 358억 거둬, 2년 연속 점유율 1위
▲ 동화약품이 종합감기약 판콜에스로 2024년 매출 358억 원을 내면서 2년 연속 국내 종합감기약 시장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판콜에스 제품 이미지. <동화약품>

국내 종합감기약 시장 규모는 약 1430억 원 규모로 판콜에스의 시장점유율은 25%가량이다.

판콜에스는 2023년(2022년 4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처음으로 아이큐비아 집계 기준으로 국내 종합감기약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동화약품이 자체적으로 집계한 판콜 브랜드 매출은 2023년 기준으로 511억 원이다.

판콜에스는 동화약품이 1968년 출시한 감기약 브랜드 ‘판콜’ 제품군 가운데 약국에서 판매되는 성인용 종합감기약이다. 판콜 제품군으로는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과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 등 3종이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가 출시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감기약”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감기약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단기간에 반등 어려워, 미국 정부 '셧다운'과 중국 리스크 상존
삼성전자 성과 연동 주식 보상, 임직원에 3년 동안 자사주 지급
브로드컴 오픈AI와 협력은 '신호탄'에 불과, "100억 달러 고객사는 다른 곳"
민주당 민병덕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 "MBK 등 사모펀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
현대차 중국 맞춤형 전기차 '일렉시오' 출시 임박, 매년 신차 2~3대 출시 예정
글로벌 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신흥시장 투자 핵심은 한국, 다각화된 성장 동력 갖춰"
KT-팔란티어 한국서 최고경영자 회동, 금융·공공 분야 AI전환 사업 협력
HBM 포함 AI 메모리반도체 '전성기 초입'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미국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 기대, 8기 이상 공급 협상"
삼성전자 3분기 '깜짝실적' 반도체 부활 신호탄, D램 구조적 업사이클 진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