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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DL이앤씨 플랜트 중심 영업이익 개선 전망, 주주환원 확대도 매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2-17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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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플랜트부문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17일 “DL이앤씨는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분기 실적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며 “4분기 플랜트부문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교보증권 "DL이앤씨 플랜트 중심 영업이익 개선 전망, 주주환원 확대도 매력"
▲ DL이앤씨가 4분기 원가율이 낮은 플랜트부문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됐다.

DL이앤씨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162억 원, 영업이익 10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0.7% 줄지만 영업이익은 21.3% 증가하는 것이다.

영업이익 개선의 원인은 수익성이 높은 플랜트부문 매출 급증으로 꼽혔다.

DL이앤씨의 4분기 플랜트부문 매출은 5261억 원으로 예측됐는데 이는 1년 전보다 50.0% 증가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주택부문과 토목부문은 각각 8천억 원 안팎, 2300억 원 안팎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DL이앤씨 플랜트부문은 다른 사업부문보다 나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DL이앤씨 4분기 플랜트부문 예측 매출원가율은 81.0%다. 주택부문 92.2%, 토목부문 89.8%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DL이앤씨가 주주환원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백 연구원은 “DL이앤씨의 향후 3년 동안 주주환원율은 기존 지배주주 순이익의 15%보다 높은 연결 순이익의 25%로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에서는 여전히 매력이 있는 주식”이라고 바라봤다.

DL이앤씨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8조1963억 원, 영업이익 283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14.2% 줄어드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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