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한덕수는 선출직 아니다, 국회 통과한 법안 거부권 행사 안 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17 10:0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국회를 통과한 법안들의 거부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이 국회를 통과한 법안들에  거부권 행사한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사실이라면 큰 착각을 하고 있다”며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니며 소극적 권한행사를 넘은 권한 행사는 갈등만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는 선출직 아니다, 국회 통과한 법안 거부권 행사 안 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한 권한대행은) 거부권 행사할 생각 접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권한대행은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안과 국회법 개정안 등에 거부권 행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윤석열 대통령의 지나친 거부권 행사에는 국무총리였던 한 권한대행도 책임이 있다며 국정안정을 원한다면 법안들에 거부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진 의장은 “윤 대통령이 거부한 법안만 25건인데 이 법안들 모두 한 권한대행이 총리로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거부권 건의했었다”며 “이미 한 권한대행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진 의장은 한 권한대행을 향해 “대통령 권한대행은 현상 유지적 권한만을 행사해야 하고 대통령이 불법 내란혐의로 탄핵 소추된 상황에서 중립적 국정운영에 주력해야 한다”며 “한 권한대행이 국정안정과 내란극복을 최우선과제로 국민의힘을 설득하고 민생법안 수용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KIllM
우리나라는 엄격히 삼권분립이 되어 있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민주당이 미쳤나 봅니다. 도대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 어찌 국회의원이 되었나? 부정선거에 대한 특검을 실시하고 그렇지 않으면 국회는 해산해야 합니다. 국민의 엄중한 경고입니다.   (2024-12-17 11: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