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 마무리 수순, 임원 파견하고 로고 제거도 시작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12-13 16:3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을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전무 2명과 상무 3명, 부장 3명 등 모두 8명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하는 인사를 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 마무리 수순, 임원 파견하고 로고 제거도 시작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은 운항과 정비·안전·재무·인적관리(HR) 부문의 임원급 인사들이다. 통합 관련 실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16일 열리는 아시아나항공 임시 주주총회 등을 통해 새 사내이사진이 확정되면 추가 인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편입에 따라 이날부터 항공기 날개 부분에 있는 아시아나항공 로고를 제거하는 작업도 시작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대통령실 "현대차-LG엔솔 구금 노동자 석방 교섭 마무리, 곧 전세기 출발"
일본언론 "이시바 총리 사임 의사 굳혀", 당내 선거서 재선 가능성 없다고 봐
정부 29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 무사증' 시행, 내년 6월까지
경제부총리 구윤철 '5년 내 135만 가구 착공' 추진, "공급 신속히 늘리는 것이 핵심"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관련 지도부 전원 사퇴, 비상체제로 전환
SK텔레콤 일본 달력앱 타임트리에 22억 엔 출자, "일정관리 인공지능 개발"
비트코인 1억5450만 원대 하락, 비트코인 채굴 난도 최고치 새로 써
LG 서울 마곡서 과학·문화 행사 '스파크 2025' 개막, 협업사와 주민도 참여
르노코리아 대한LPG협회와 업무협약, LPG 직분사 하이브리드차 개발 추진
LG전자 조주완 베를린 IFA 2025 참석, "전장과 냉난방공조 '쌍두마차'로 B2..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