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위한 미술공모전 열어, 상금과 인턴십 기회 제공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12-13 15:3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제4회 하나아트버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위한 미술공모전 열어, 상금과 인턴십 기회 제공
▲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제4회 하나아트버스’를 연다. <하나금융그룹>

하나아트버스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하나금융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제4회 하나아트버스는 2024년 12월13일부터 2025년 2월16일까지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과 2007~2018년도 출생 아동·청소년이다.

하나금융은 출품된 작품들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22명 등 총 3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부문별로는 성인 부문에서 20점, 아동·청소년 부문에서 10점이 뽑힌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 가운데 3명에게는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작품들은 하나금융의 복합문화공간인 하트원(H.art1) 등에 전시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하나금융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진출 확대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선입견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