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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13 1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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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백선희 전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장이 12일 조국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결원을 통보해 옴에 따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부 추천 순위 13번 백선희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3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혁신당 백선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3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 백선희 전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왼쪽)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백 전 운영위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3번을 받았다. 

공직선거법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의원직 상실 등 결원 사유가 발생했을 때 소속 정당의 비례대표 의원 후보자 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을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국 전 의원은 12일 대법원 판결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됐다.

조 대표의 의원직을 승계 받은 백 의원은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백 전 운영위원의) 의원직 승계 절차가 이뤄진 만큼 곧바로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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