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주 반등' LG화학 8%대 올라, 브이티 24%대 급등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2-10 17:0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많이 움직였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이유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을까요? 오늘의 주목주가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주 반등' LG화학 8%대 올라, 브이티 24%대 급등
▲ 10일 종가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인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10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LG화학 주가가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8.72%(2만1500원) 오른 26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1.62%(4천 원) 높은 25만500원에 출발해 정오까지 우상향한 뒤 횡보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43만5938주로 전날보다 30%가량 줄었다. 시가총액은 18조9187억 원으로 1조5100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20위를 유지했다.

기관투자자가 201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가 16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6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2차전지주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비상계엄발 정치 충격으로 전날 크게 내린 뒤 이날 국내증시가 회복하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2.46% 상승했다. 25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5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3%(57.26포인트) 오른 2417.8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브이티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종가 기준 가장 크게 움직였다.

이날 브이티 주가는 전날보다 24.05%(8250원) 오른 4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전날보다 2.92%(1천 원) 높은 3만53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크게 오른 뒤 횡보세를 유지했다. 한때 4만2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거래량은 585만1925주로 전날의 3.9배 수준으로 늘었다. 시총은 1조5232억 원으로 3천억 원가량 증가했다. 시총 순위는 30위권 밖에서 26위로 올라섰다.

기관이 148억 원어치를, 외국인이 6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1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화장품주 주가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가 통화정책 완화를 시사하면서 수출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6.67% 상승했다. 28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2개 종목 주가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5.52%(34.58포인트) 오른 661.59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89.77% 득표로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 "이재명은 민주당 후보이자 국민의 ..
김경수 "민주당 대선 후보 중심으로 응원봉 세력과 함께 압도적 정권교체"
김동연, 민주당 연설회에서 "경제 전문가로서 위기와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
이복현 "저는 보수주의자이자 시장주의자, 정치 결심했다면 작년에 했을 것"
이재명 "이재명 정부의 유일한 기준은 국민과 민생, 국민의 편이 될 것"
현대차정몽구재단, 명동서 양희은 출연 콘서트 '2025 온소 레코드' 열어
금융위원장 김병환, 미국 실리콘밸리 찾아 벤처캐피탈 활성화 방안 논의
삼성전자,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AI 가전 트로이카' 광고 캠페인 진행
한덕수 대행 유심해킹 긴급지시, "SK텔레콤의 조치 적절성 점검하라"
김문수 "가상자산에 국민연금·KIC 투자 허용, 금융사 투자 제한도 폐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