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박선원 "'우크라 파견' 국방부와 국정원 인력 철수해야, 전시계엄에 이용될 수 있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크라이나에 파견된 국방무관단과 국정원 요원들을 철수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들이 러시아와 전쟁 현장에서 희생돼 윤석열 정부의 전시계엄 명분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정원 1차장 출신의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어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정원과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파견 인원들을 원대복귀시켜야 한다"며 "이들이 공격을 당해 윤석열 전시계엄 선포의 빌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선원 "'우크라 파견' 국방부와 국정원 인력 철수해야, 전시계엄에 이용될 수 있어"
▲ 박선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어 뉴스공장'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파병이 전시계엄 선포를 위한 빌미로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공장 유튜브 갈무리>

국가정보원은 지난 11월 중순 국정원 요원 10여명 이상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해 심리전을 지원하고 북한군 체포시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방부 소속 국방무관단도 우크라 주재 한국대사관에 5~6명 정도가 파견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박 의원은 "우리 국정원 요원들이 동양인이기 때문에 러시아 정보기관에 추적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국방무관단은 위치가 노출돼 있어 사살당하거나 위해를 당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들이 공격당한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시계엄을 선포할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 말하는 질서있는 조기퇴진이 아니라 즉각 탄핵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박 의원은 "한동훈이 말하는 질서있는 조기퇴진이란 것은 허황된 시간벌기에 불과하고 지금도 대통령은 직무 중에 있다"며 "당장 오늘이라도 윤석열이 TV에 나와 우크라이나에 긴급사태에 발생했다고 말하며 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20일 오!정말] 이재명 "신청 안 하면 안 해주는 게 실질적 불평등"
[오늘의 주목주] '방산주 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급락, 코스피 외국인..
노무라증권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식 '매수'..
카카오, 2차 소액주주 간담회서 "대주주 블록딜·자회사 매각·유상증자 모두 사실무근"
수출입은행 국감에 KAI 논란만 가득, 황기연 국감 데뷔전서 보유 지분 처리 놓고 조심조심
KAI 사장 김종출 "국가 방위산업 이익 위해 독립경영 해야, 아무나 회사 가질 수 없다"
포스코 미국 클리블랜드-클리프스 변심에 사업협력 무산되나, 장인화 미국 자동차강판 공략..
[채널Who] 미국과 중국 태양광에너지 상호 견제 심화, 김동관 한화솔루션 '탠덤 셀'..
국감서 저축은행 해킹 취약성 부각, 오화경 차세대 전산망 보안 강화 커지는 부담
민주당 소방재정 국비 확대 추진, 내년 소방교부세 27% 줄어드는데 '담배세 의존도'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