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야당 의원들, 윤석열 국회 진입 알려지자 "탄핵하라" "체포하라" 막아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2-06 15:1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올 것으로 알려지자 야당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며 직접 국회 로텐더홀을 막아섰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6일 오후 3시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청에 들어오려 한다는 소식을 접한 뒤 순식간에 수십여명 이상이 집결해 본회의장으로 향하는 로텐더홀 계단에서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을 체포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야당 의원들, 윤석열 국회 진입 알려지자 "탄핵하라" "체포하라" 막아서
▲ 야당 의원들이 6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 계단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도착에 대비해 출입을 막으려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일부 의원들은 흥분한 목소리로 "내란 수괴가 어딜 감히 국회에 들어오려 하느냐"고 소리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로 이동해 3시20분쯤 기자회견을 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오후 2시30분쯤부터 일반인들의 국회 출입을 제한하는 공지를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실제 국회로 올지는 현재까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러·우 전쟁 종전 가능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하락, 코스닥 파..
코스피 하락 전환 뒤 392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1%대 오르며 4일째 상승
LG엔솔 튀르키예 진출, "현지 기업과 4500만 유로 공동 투자해 ESS 배터리 공장..
하나금융그룹 출범 20주년, 함영주 "하나의 DNA로 향후 100년 이끌자"
[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국힘 중진과 지도부는 태극기 부대 대변자"
이찬진의 금감원 처음도 끝도 '소비자보호', 제도·조직 전방위 개편 예고
크래프톤 넥슨 'AI 전면 활용' 늘리는데, 이용자 '콘텐츠 완성도 불합격' 간극차
테슬라 로보택시 진정한 '무인 자율주행' 되나, 보조 운전자 연내 철수 가능성
홍콩 ELS 2조 악재에도 증권가 은행주 러브콜, '배당 훈풍' 기대감 더 커진다
현대차 인도서 소형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완화에 반대, "특정 업체에만 유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