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구성, 경찰도 120여 명 전담수사팀 꾸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12-06 11:1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구성, 경찰도 120여 명 전담수사팀 꾸려
▲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2024년 10월18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수원고검,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꾸렸다.

검찰은 6일 비상계엄 사태 사건 특별수사본부장으로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임명했다.

경찰도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을 중심으로 비상계엄사태와 관련해 120여명의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5일 기준 비상계엄과 관련해 경찰에 접수된 고발장은 모두 4건이다.

고발인은 조국혁신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등 59인, 진보당, 더불어민주당이다.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고발혐의로는 형법 제87조 내란, 군형법 제5조 반란, 형법 제123조 직권 남용 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