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이 국내선과 국제선 35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과 운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2일 10시부터 8일까지 '월간 티웨이 1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간 티웨이 12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대주-제주, 광주-제주) 및 국제선 31개 노선(일본, 동남아, 유럽,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을 포함한 총 35개 노선 대상이다. 

탑승기간은 2025년 1월1일부터 3월29일까지다. 일부 기간을 제외된다. 

선착순 한정 초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싱가포르 11만8200원 △인천-베트남 다낭 11만5500원 △인천-베트남 호찌민 10만5500원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 24만9800원 △인천-프랑스 파리 29만9800원 △인천-이탈리아 로마 29만 9800원 △인천-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32만8200원 △인천-호주 시드니 32만6360원 부터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 예매를 할 수 있다. 

할인율은 △국내선 최대 5% △유럽 최대 10% △일본 최대 15% △중화권 최대 10% △동남아시아 최대 15% △중앙아시아 최대 10% △대양주 최대 10%로 노선별 할인을 제공한다.  결제 시 한 번 더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2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3일 10시부터 8일 자정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25년에도 티웨이항공과 함께 여행 계획을 하길 바란다"며 "항상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