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와 맞손, AI와 사물인터넷 기술 접목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4-12-01 13:3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인테리어에 접목한다.

LG전자는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와 ‘공간솔루션 제품 및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와 맞손, AI와 사물인터넷 기술 접목
▲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왼쪽)이 아파트멘터리 윤소연·김준영 공동대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 LG전자 >

아파트멘터리는 표준화된 인테리어 서비스로 각광 받는 아파트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인테리어 모듈화 서비스, 가격 정찰제, 고객 소통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도입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주거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 회사는 LG전자 AI홈을 기반으로 가전과 인테리어를 결합해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솔루션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을 중심으로 AI 가전과 사물인터넷(IoT)기기를 통합해 원스톱으로 AI 홈을 구현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 함께 개발한다.

또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가전 선택 시점을 마무리 단계에서 초기 설계 단계로 앞당겨 AI 가전과 인테리어가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혁신을 제안한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AI)홈과 인테리어를 결합한 공간솔루션으로 고객경험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가전의 최종 목표인 '가사 해방으로 삶의 가치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