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닷밀 주가 장중 12%대 급등, '레고랜드' 보유한 글로벌 엔터그룹과 협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1-27 11:5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닷밀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 거대 엔터테인먼트그룹과 손잡았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닷밀 주가 장중 12%대 급등, '레고랜드' 보유한 글로벌 엔터그룹과 협력
▲ 멀린엔터테인먼트와 협업 소식에 27일 장중 닷밀 주가가 오르고 있다. <닷밀>

27일 오전 11시47분 코스닥 시장에서 닷밀 주식은 전날보다 12.35%(800원) 오른 7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31%(20원) 높은 65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가파르게 솟구친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닷밀은 글로벌 테마파크 그룹인 멀린엔터테인먼트와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멀린엔터테인먼트는 레고랜드, 마담투소, 런던아이, 씨라이프 등 전세계 25개국에 걸쳐 140여 개의 테마파크를 운영하며 연간 6천만 명 넘는 방문객을 유치하는 거대그룹이다.

닷밀은 실감미디어를 통해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멀린은 닷밀의 기술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GS건설 분양 계획 차질에 주택 외형 주춤, 허윤홍 플랜트·신사업서 만회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