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지주 기업가치 제고계획 내놔, 자회사 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1-26 18:0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지주가 종속·관계회사의 기업가치 개선을 뼈대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내놨다.

롯데지주는 26일 투자 주식의 가치 향상과 주주환원 강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선도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롯데지주 기업가치 제고계획 내놔, 자회사 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 롯데지주는 26일 투자 주식의 가치 향상과 주주환원 강화, ESG경영 선도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 전경.

롯데지주는 다른 국내 대기업 지주사와 비교해 주가순자산배수(PBR)가 낮은 이유가 주요 사업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사업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롯데지주는 이런 현황 진단 아래 투자주식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한편 ESG경영에 힘쓴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롯데지주는 상장·비상장 자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환원율을 35% 이상을 지향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주주환원율은 배당금과 자기주식 소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이다.

주요 자회사별 기업가치 제고 목표를 살펴보면 롯데웰푸드는 2028년 해외 매출 비중을 35%로 늘리기로 했다. 2028년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치는 8~10%로 잡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28년 매출 5조5천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8년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치는 10~15%다. 부채비율은 100% 이하를 목표로 두고 있다.

롯데쇼핑은 2030년 매출 20조, 영업이익 1조3천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 해외사업 매출 3조 원 달성 목표도 세웠다.

이들 상장 자회사는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주주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환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상장 자회사인 롯데지알에스, 코리아세븐, 롯데바이오로직스도 각각 실적 개선과 성공적 생산시설 구축 등의 목표를 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 검토를 통해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정책 운영으로 주주환원율 35% 이상을 지향하겠다고 했다. 중간배당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