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동양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고위험 등급 수익률 27.30%로 1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1-26 16:4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양생명이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서 높은 수익률을 냈다.

동양생명은 3분기 기준 1년 이상 운용된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고위험 등급 수익률 27.30%로 1위
▲ 26일 동양생명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서 평균 수익률 대비 7.26%포인트 높은 27.30%의 수익률을 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은행, 증권, 보험 등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88개의 고위험 등급 상품을 판매 및 운용하고 있다.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고위험 등급 상품 평균 수익률 대비 7.26%포인트 높은 27.30%의 수익률을 기록해 고위험 등급 상품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디폴트옵션 고위험BP1은 동양생명이 2020년 2월 출시한 변액연금 글로벌자산배분 스타일 펀드의 운용 스타일을 추종하는 펀드다. 글로벌 매크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식 및 채권 자산을 배분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디폴트옵션 중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PF1’ 상품의 수익률이 17.97%를 기록하며 중위험 등급 상품 가운데 전체 수익률 5위를 차지했다. 보험업권 기준으로는 1위를 달성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생명이 운용하는 퇴직연금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축적된 자산 운용 노하우와 체계적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노후 보장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