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대한전선,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에서 해저케이블 턴키 포함 핵심사업 전시

김규완 기자 gwkim@businesspost.co.kr 2024-11-26 10:4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전선은 26~2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풍력에너지 서밋(APAC Wind Energy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풍력발전 행사다. 올해 주제는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다. 
 
대한전선,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에서 해저케이블 턴키 포함 핵심사업 전시
▲ 대한전선의 아태 풍력에너지 서밋 전시장 조감도. <대한전선>

행사에서 국내외 기업과 유관 단체들이 모여 풍력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아태 지역 풍력 발전의 보급 가속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업별로 핵심 사업을 전시한다.

대한전선은 이번 행사에서 해저테이블 턴키(Turn-key) 사업 경쟁력을 설명한다.

현재 2단계 공사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과 최근 당진 고대부두로 부지를 확정한 해저케이블 2공장의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케이블설치선) 포설선 팔로스호의 모형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저케이블의 설계·생산·운송·시공·유지보수에 이르는 모든 밸류체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설명한다.

2009년부터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한 해저케이블 공급 실적과 당진 고대지구에 조성하게 될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블 생산 클러스터도 소개한다. 대한전선은 케이블 공장, 설루션 공장, 해저케이블 1·2공장 등 국내 모든 생산시설을 당진 고대지구에 집중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규완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파견 소송 2심서 뒤집혀, 566명만 정규직 인정
'실적 부진' 롯데웰푸드 대표 교체, 새 대표 서정호 가야할 길은 '수익성 회복'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 편입 위해 발행주식 확대, 주주가치 제고"
삼성증권 2026년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에 양완모 강남지역본부장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통폐합되면 적자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3분기도 매출 기준 D램 글로벌 1위, 점유율 33.2%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HD현대중공업 신임 노조지부장에 김동하 당선, 강성 성향으로 분류
HDC그룹 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정몽규 차남 상무보로 승진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주식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롯데건설 '부도설 지라시' 고소,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