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노조 쟁의권 확보, 2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실시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4-11-21 16:2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앙노동위원회는 21일 임금협상에 대한 포스코 노사 간 조정 회의를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회사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25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포스코노조 쟁의권 확보, 2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실시
▲ 포스코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기본임금 8.3% 인상과 격려금 3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기본급 8만 원 인상, 일시금 600만 원 지급 등을 제시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사는 올해 11차례 교섭했으나 아직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증권 "CJENM K-컬처 플랫폼은 바로 여기, 영화드라마 부활 날갯짓"
'당일 생산, 당일 출고', 하림 신선 식품플랫폼 '오드그로서' 출시
[오늘의 주목주] '유럽 진출 본격화' HD현대일렉트릭 8%대 급등, 코스닥 원익IPS..
[현장] 농ᐧ축협 직원들 대규모 상경 시위, '통상임금 확대 적용' 앞세워 농협중앙회 압박
스타벅스 올해도 매출 3조 훌쩍 넘어설 듯, 아쉬운 수익성에도 수장 재신임 농후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331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최고점 경신
미국 화석연료 기업에 연간 310억 달러 보조금, 트럼프 정부에서 지원 확대
'대주주 기준 유턴'에 코스피 사상 최고치, 반도체주 '5천 시대' 불씨 지핀다
JYP엔터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 내정, K팝 세계화 행보 나서
박상진 산업은행 71년사에 '첫 내부출신' 수장, 거대해진 정책금융 주도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