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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주가 장중 11%대 급락, 3분기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 조정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11-15 1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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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농심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0분 기준 농심 주가는 전날보다 11.05%(4만 원) 내린 32만2천 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농심 주가 장중 11%대 급락, 3분기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 조정
▲ 15일 오전 장중 농심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농심은 전날 연결기준 매출 8504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32.5% 줄었다.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 529억 원을 크게 밑돌았다. 

농심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내놓자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낮춰 잡으며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53만 원에서 48만 원, 교보증권은 기존 51만 원에서 46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신한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7% 낮춰 50만 원으로 조정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국내 판매부진과 중국 유베이 거래 마무리 지연, 북미 판매촉진비 증가 등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며 “2025년 실적 추정치를 내려 잡고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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