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콜마비앤에이치 운영총괄 부사장으로 유정철 영입, 대웅제약 출신 28년 경력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1-15 10:4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대웅제약 출신 인물을 영입해 영업 역량을 강화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15일 대웅제약 출신인 유정철 부사장을 새 운영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운영총괄 부사장으로 유정철 영입, 대웅제약 출신 28년 경력
▲ 콜마비앤에이치가 유정철 운영총괄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 

유정철 신임 부사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1995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약 28년 동안 제약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유 부사장은 대웅제약에서 최근까지 영업기획실장과 인사기획실장을 겸임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영입으로 경영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 부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 운영총괄 부사장으로서 국내외 영업, 마케팅, 최고전략책임자(CSO), 환경안전본부 조직을 아우르게 된다.

그는 제약 업계에서 축적한 경험과 영업 역량을 통해 콜마비앤에이치의 건강기능식품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유정철 부사장은 "28년 이상 영업 및 마케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해 콜마비앤에이치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고 싶다"며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유정철 부사장의 합류로 견고한 리더십 체제가 갖춰져 매출 성장과 조직 내 시너지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영입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