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DL 디타워 돈의문 투자 성공적 마무리, 매각대금 1300억 유동성 추가 확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11-15 09:14: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L이 ‘디타워 돈의문’ 투자로 1300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DL은 디타워 돈의문 매각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DL 디타워 돈의문 투자 성공적 마무리, 매각대금 1300억 유동성 추가 확보
▲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인근 '디타워 돈의문'. < DL >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7월 NH농협리츠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지 5개월 만이다.

매각금액은 8953억 원으로 3.3㎡당 3400만 원을 넘는 수준이다. 올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가운데 삼성화재 본사 사옥인 더 에셋(1조1042억 원)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디타워 돈의문은 서울 서대문구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8만6224㎡(약 2만6천 평) 규모로 DL그룹이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이 빌딩은 마스턴투자운용이 2020년 펀드를 조성해 매입했다. 매입 당시 DL은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마스터투자운용이 조성한 펀드는 디타워 돈의문을 6600억 원에 매입했었다. 매각으로 2353억 원의 차익이 발생했고 운영 기간 임대료 수익을 더하면 연 2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DL은 이번 거래를 통해 매각 대금으로 1300억 원가량을 수령한다. DL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14억 원임을 고려하면 1개 분기 영업이익에 해당하는 수준의 현금을 확보한 것이다.

DL은 매각으로 발생한 현금 유입을 통해 재무건전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DL 관계자는 “디벨로퍼로서 우량 부동산에 관한 선점과 관리,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자산 효율화를 통해서 현금 유동성이 한층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