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울산남구청 바우처 사업에 동참, 350세대에 1인당 24만 원 지원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1-14 08:5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 울산남구청 바우처 사업에 동참, 350세대에 1인당 24만 원 지원
▲ 13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희망ON나 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왼쪽)과 서동욱 울산남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BGF리테일 >
[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울산광역시 남구와 손잡고 지역사회 내 위기 가구에게 바우처를 지원한다.

BGF리테일은 13일 울산광역시 남구와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희망ON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 서동욱 울산남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BGF리테일과 울산남구청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해 관내 130여 개의 CU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12월 대상자를 선정한 후 2025년 1월부터 1년 동안 시행한다.

바우처 지급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고립·은둔·고독사 위험이 있는 울산 남구 거주민 350세대다. 연간 지원 금액은 1인당 24만 원이다. 

바우처 카드는 월 2만 원 씩 1년에 걸쳐 분할 충전되며 식사대용 품목만 결제할 수 있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CU가 '좋은 친구'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가장 가까운 소비 플랫폼으로서 공공 인프라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