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 펄프' 설비증설 완료, 연 생산능력 3천 톤으로 배 증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1-13 10:4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북 구미에 220억 원을 들여 증설한 아라미드 펄프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회사의 아라미드 펄프 생산능력은 기존 1500톤에서 3천 톤으로 배로 증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 펄프' 설비증설 완료, 연 생산능력 3천 톤으로 배 증가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2일 경북 구미 공장에 위치한 아라미드 펄프 설비증설을 마치고 시운전을 시작했다. 사진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의 구미 공장. 전경 <코오롱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아라미드 펄프는 아라미드 원사에 물리적 마찰을 가해 부스러기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브레이크 패드, 가스켓, 타이어 고무 등 자동차 부품에 보강재로 쓰인다.

회사 측은 “아라미드 원사는 총알을 막을 만큼 강하고, 섭씨 500도 이상의 고온과 마찰을 견디는 내열성과 내마모성을 지니고 있다”며 “복잡한 제조 공정과 고도 기술을 요구하는 높은 진입장벽의 제품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아라미드 펄프를 적용한 브레이크 패드는 기존 제품보다 분진발생을 70%까지 줄일 수 있어 2026년 11월부터 시행되는 '유로 7 (유럽 자동차 환경 규제)'에 대응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시운전 완료 후 다음달부터 아라미드 펄프를 본격적으로 인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회사는 2023년 말 아라미드 원사 생산량을 기존 7500톤에서 1만5310톤으로 배로 늘렸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라미드 원사 생산능력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