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소비자 1422명, 아모레퍼시픽 '가습기살균제 치약' 소송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6-11-16 18:4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모레퍼시픽이 ‘가습기살균제 치약’ 사건으로 소비자들에게 또 소송을 당했다.

16일 법무법인 넥스트로(NEXT LAW)에 따르면 소비자 1422명은 아모레퍼시픽과 미원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소비자 1422명, 아모레퍼시픽 '가습기살균제 치약' 소송  
▲ 아모레퍼시픽의 유독물질이 검출된 메디안치약.
소비자가 사용한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에선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이 보존제로 사용됐다. 이 성분들은 가습기살균제에도 들어간 유독물질이다.

소송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아모레퍼시픽이 유독물질을 원료로 사용하고 팔았다”며 “원료공급사 미원상사는 이 원료가 사용된 제품을 30개 업체에 납품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소송에서 소비자들의 청구금액은 1인당 200만원씩 총 28억4400만 원 상당이다.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대법원이 악의적 기업범죄에 대한 위자료를 대폭 인상하기로 해 청구액수를 2배로 늘렸다”며 “앞으로 더 많은 피해자들의 참여를 받아 3차, 4차 소송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10월에도 같은 이유로 소비자 315명에게 소송을 당했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김영학)에서 심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