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M'의 정식 출시일을 21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월26일부터 귀혼M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회사는 20일 만에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사전예약자 수 200만 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 엠게임은 12일 개발 중인 MMORPG 신작 '귀혼M'의 정식 출시일을 21로 결정했다. <엠게임> |
'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지식재산권(IP)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
원작의 여러 요소들을 고스란히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고, 신규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모바일에서는 던전,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