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중국 경기 회복 불투명해 공급 불안 높고 달러 가치 올라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11-12 08:4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32%(2.34달러) 하락한 68.0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 중국 경기 회복 불투명해 공급 불안 높고 달러 가치 올라
▲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치몬드에 위치한 쉐브론 정제소. <연합뉴스>

같은 날 런던선물거래소의 1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76%(2.04달러) 내린 배럴당 71.83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는 등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가 이어지고 있으나 하락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발표된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시장 예상보다 더뎠던 점이 공급을 향한 불안감을 높였다.

아킬레아스 게오르고포울로스 글로벌 브로커 ‘엑스앰(XM)’ 시장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약세를 보이는 상태이고 시장에서는 디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의 경제 모멘텀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달러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유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며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3%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같은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50% 오른 105.52로 장을 마감했다. 통상적으로 달러 가치와 유가는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