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2280만 원대,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100만 달러 간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11-12 08:2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228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약 14억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1억2280만 원대,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100만 달러 간다"
▲ 12일 코인게이프는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의 전망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1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7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9.98% 오른 1억228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97% 오른 466만9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5.80% 높아진 30만82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1.08%), 비앤비(3.23%), 도지코인(19.63%), 유에스디코인(1.01%), 리플(5.50%), 에이다(2.56%), 시바이누(7.22%)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크로노스(84.71%), 비트토렌트(38.46%), 아이오넷(30.77%), 브렛(23.08%), 앱토스,(19.97%), 렌더토큰(19.58%), 스타크넷(18.56%), 이캐시(18.00%)는 24시간 전보다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의 전망을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기관 투자자의 유입과 거시경제 요인에 힘입어 비트코인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비트코인 공급량을 앞지르면서 비트코인의 급격한 시세 상승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트 호건 최고투자책임자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거치면서 공급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인해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요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비트코인 친화적 행정부가 출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강세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고 짚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