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오위즈 폴란드 자카자네와 RPG 신작 배급 계약, PC·콘솔 게임 강화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11-11 10:5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는 11일 폴란드 게임 개발사 ‘자카자네’와 배급(퍼블리싱) 계약에 800만 달러(약 111억5천만 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3년 11월 폴란드 개발사 ‘블랭크’에 투자한 이후 두 번째다.
 
네오위즈 폴란드 자카자네와 RPG 신작 배급 계약, PC·콘솔 게임 강화
▲ 네오위즈는 11일 PC·콘솔 라인업과 배급(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해 폴란드 게임 개발사 '자카자네'와 신작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

자카자네는 오픈월드 액션 RPG '위쳐' 시리즈와 '사이버펑크 2077'을 만든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 생존 어드벤처 게임 '디스 워 오브 마인'과 '프로스트펑크' 시리즈를 개발한 '11비트 스튜디오' 출신의 개발자들이 2022년 폴란드 바르샤바에 설립한 회사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으로 자카자네의 첫 작품이자 PC·콘솔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확보했다.

이 게임은 서부 누와르 배경의 싱글 플레이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외딴 광산에 도착한 보안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투자에 대해 "내러티브 중심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발굴과 IP 프랜차이즈화에 부합하는 개발사라고 판단했다"며 "PC·콘솔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 강화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국힘 의총 5시간 격론, 김용태 거취 포함 '쇄신안' 결론 못 내 "10일 재논의"
이재명 G7 정상회의 앞두고 5대 기업 총수 만난다, 이르면 12일 회동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시작, 정은보 "시장 활성화 기대"
메리츠증권 500억 유상증자 결정, 메리츠캐피탈 지원 위해 선제적 조치
산업부 장관 안덕근 미국 철강관세 50%에 총력 대응 방침, "국가안보 핵심"
퇴직연금 적립금 400조 시대, '저축에서 투자로' '일시금에서 연금으로'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TSMC 67.6%, 삼성전자 7.7%로 중국 SMIC 6.0%..
검찰, '억대 금품수수 의혹' KB부동산신탁·새마을금고 압수수색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에서 9천억 가스복합발전소 수주, 올해 총 4.3조 따내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노동자 1명 쓰려져, 의식 불명 상태로 이송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