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북미·유럽도 게임 고용한파, 1년 재취업률 10% 미만에 유럽 작년 21% 해고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11-11 09:4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미·유럽도 게임 고용한파, 1년 재취업률 10% 미만에 유럽 작년 21% 해고
▲ 우크라이나 기반 게임 인력 사이트 '인게임 잡'이 6일(현지시각) 발표한 '빅 게임 산업 고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832명의 게임 인력 가운데 약 21.2%가 지난해 해고됐으며 6.2%는 아직 직업을 찾지 못했다. <인게임 잡>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유럽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텐센트 게임즈의 북미 비즈니스 개발 이사 아미르 사트바트는 6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2022년 이후 해고된 북미·유럽 게임 인력의 10%도 되지 않는 사람만이 1년 내 게임 관련 일자리를 찾았다"고 밝혔다.

아미르 사트바트 이사는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재취업 비율은 1년 내 54%, 22개월 내 71%를 기록했다"며 "해고된 게임 인력 대부분이 다른 분야에서 직업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이후 해고된 약 3만2천 명의 게임 인력 가운데 3분의 1은 여전히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 기반 게임 인력 사이트 '인게임 잡'은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유럽 50여 개국에서 총 1832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빅 게임 산업 고용 조사' 보고서에서도 이러한 고용불황이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832명의 게임 부문 인력 가운데 약 21.2%가 지난해 해고됐다. 특히 인사, 채용, 품질관리, 아트 쪽 인력이 해고될 위험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를 직급별로 나열하면 주니어가 9%, 미들이 29%, 시니어가 30%, 리드가 28%를 차지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약 19%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