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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이복현 “정상화 가능한 PE 사업장은 신규자금 지원해 주택 공급”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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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정책금리 인하 등 거시경제 변화에 따른 면밀한 위험 관리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8일 이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장 이복현 “정상화 가능한 PE 사업장은 신규자금 지원해 주택 공급”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8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사진은 이 원장이 9월26일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 원장은 “미 연준이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위험(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과 관련해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로 정리에 미온적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부실PF 정리를 속도감있게 진행하면서 정상화 가능한 사업장은 신디케이트론 등 PF 신규자금 공급으로 원활한 주택공급으로 이어지게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실비율이 높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개선계획을 점검해 충당금 적립과 이행을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관리 관련 내용도 강조했다.

이 원장은 “2025년에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점차 하향 안정화할 수 있도록 모든 금융권이 가계대출 관리계획을 면밀히 수립해야 한다”며 “상환능력 범위 안에서 대출관행이 확립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미국 대선과 관련해선 차기 미국 대통령이 확정된 뒤 우리나라에 큰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관련 영향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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