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임직원 소통행사 열어, 최우형 "내년 중소기업대출로 고객층 확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1-08 17:0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 임직원 소통행사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16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우형</a> "내년 중소기업대출로 고객층 확대"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소통 미팅에서 경영현안과 2025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케이뱅크>
[비즈니스포스트]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2025년 중소기업대출시장 확대와 기술역량 강화로 고객층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케이뱅크는 최 행장이 7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하는 소통 미팅을 열고 2024년 성과와 예상 실적, 대내외 시장환경 등 경영현안을 직접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최 행장은 “케이뱅크는 2024년 여신과 수신, 고객 수, 순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가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며 “2025년에는 다양한 소매상품 개발 및 중소기업채루(SME)시장 확대, 기술역량 강화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직원들의 깊이 있는 질문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어떤 업무든 기존과 똑같이 하지 않고 한 번 더 되묻는 케이뱅크의 문화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뱅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산업과 시장 트렌드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책 트렌드코리아 시리즈 공동저자 이혜원 박사를 초청해 ‘2025,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 모든 전제를 원점으로 되돌려라’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최 행장은 올해 1월 케이뱅크 대표에 오른 뒤 정기적으로 소통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이번 행사까지 모두 9차례 미팅을 진행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공급 병목 점진적 해소, 라면 외 소스 매출도 확대"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SK바이오팜 2분기 깜짝실적에도 주가 정체, 이동훈 주식성과급 기대 낮아져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