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이스타항공, '무비자 정책' 발맞춰 중국 모든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1-07 10:3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이 중국의 한시적 비자 면제 정책에 발맞춰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7일 중국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무비자 정책' 발맞춰 중국 모든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
▲ 이스타항공은 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중국 5개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스타항공 중국 프로모션 이미지. <이스타항공>

8일부터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15일 이내로 중국을 방문할 때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중국 5개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8일부터 12월 27일까지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인천-상하이 6만1600원 △인천-정저우 8만1600원 △부산-옌지(연길) 5만6600원 △청주-상하이 5만6600원 △청주-옌지 5만2400원부터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국 비자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 만큼 개인 여행 수요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국 노선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은 누구나 출발 14일 전까지 탑승 날짜와 시간을 수수료 없이 무제한 변경할 수 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