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숙 Sh수협은행장(앞줄 오른쪽에서 9번째)이 4일 서울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든 순이익을 거뒀다.
수협은행은 2024년 3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3분기 누적 세전당기순이익 2733억 원을 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2803억 원)과 비교해 2.5% 줄었다.
2024년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73조3481억 원이다.
수협은행은 4일 서울 수협은행 본사에서 3분기 경영실적과 연말 경영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4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주요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강 행장은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월평균 순이익 약 300억 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2개월 유종지미(有終之美)의 자세로 건전성 관리와 사고예방, 금융소비자 보호 등에 최선을 다해 2024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자”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