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웰푸드 3분기 영업이익 760억으로 5.7% 감소, 카카오 가격 상승 영향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11-01 17:2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카카오 가격 상승 탓에 원재료비 부담이 늘어나 3분기 실적이 후퇴했다.

롯데웰푸드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85억 원, 영업이익 76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일 공시했다.
 
롯데웰푸드 3분기 영업이익 760억으로 5.7% 감소, 카카오 가격 상승 영향
▲ 원가부담으로 롯데웰푸드의 3분기 실적이 소폭 후퇴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5.7% 줄었다.

3분기 순이익은 462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보다 35.3% 감소했다.

국내 사업에서는 매출 8798억 원, 영업이익 654억 원을 냈다. 2023년 3분기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4% 줄었다.

롯데웰푸드는 “식자재 채널 합리화 등 영업구조 개선 활동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며 카카오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도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사업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건과와 유지 제품의 매출은 각각 2731억 원, 1126억 원을 기록했다. 건과와 유지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0.7%, 2.4% 늘었다. 

빙과와 식자재 등의 매출은 각각 2224억 원, 533억 원을 냈다. 빙과와 식자재 등은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이 각각 0.5%, 19.7% 뒷걸음질했다.

글로벌 사업에서는 매출 2080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4.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2.9% 감소했다.

인도 건과 및 기타 법인 성장으로 전체 매출은 성장했으나 카카오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은 감소했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해외 법인별 매출을 살펴보면 인도법인 694억 원, 카자흐스탄법인 582억 원 등을 기록했다. 인도법인 매출은 2.3% 성장했지만 카자흐스탄법인 매출은 8.8% 후퇴했다.

초코파이의 수요 증가가 인도법인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꼽혔다. 

카자흐스탄법인의 실적 부진은 루블화 하락에 따른 수출 및 내수 매출 감소로 파악됐다. 다만 10월부터 카자흐스탄법인의 매출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시세 급등으로 카카오 원가 부담이 가중됐다”며 “2025년 가격 안정화가 예상되며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