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4-10-31 16: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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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아울렛이 하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아울렛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프라이스위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 롯데아울렛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이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프라이스위크’를 진행한다. <롯데쇼핑>
서프라이스위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se+Price Week)이라는 의미로 연중 최대 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아울렛 쇼핑 축제다.
서프라이스위크에서는 해외패션부터 아동, 리빙 등 모든 카테고리에 걸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막스마라, 코치, 에트로, 아페쎄, 메종키츠네, 나이키 등 모두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오롱스포츠는 경기 롯데아울렛 파주점을 포함한 10개점에서 11월14일까지 최대 5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네파는 11월7일부터 13일까지 동부산점 등 매장 5개에서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파타고니아는 11월9일부터 10일까지 모든 품목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롯데아울렛 기흥점에서는 11월7일부터 20일까지 노스페이스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노스페이스 대표 상품을 1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 듀베티카, 페트레이, 맥케이지 등은 서프라이스위크 기간 롯데아울렛 입점 모든 매장에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뉴발란스는 모든 품목을 20% 추가 할인 판매한다.
언더아머, 스케처스, 푸마, 휠라 등은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프라이스위크 기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프리미엄 푸드코트인 테이스티그라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5만 원 이상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는 2천 원·5천 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테이스티그라운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지점 6개에서 운영 중이다.
11월1일부터 3일까지 행사카드로 하루에 단일브랜드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5천 원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5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11월3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1층에서는 벨리곰X위글위글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메탈참키링도 증정한다.
11월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1층에서는 짱구, 곽철이, 쿵야 등 캐릭터 굿즈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꾸미버스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 팀장은 “서프라이스위크 행사는 롯데아울렛을 대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다”라며 “올 겨울 다가올 역대급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패딩과 아우터 등 겨울 상품 대형 행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