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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미국 정부 뉴욕에 반도체 연구센터 신설, 첨단 제조장비 관련 기술에 집중"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0/20241031170641_65115.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년 8월9일 백악관에서 반도체 지원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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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바이든 정부가 뉴욕주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연구개발 단지를 구축하는 계획을 추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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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지원 법안의 시행 목표에 맞춰 해외 기업에 의존을 낮추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핵심 산업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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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31일 “바이든 정부가 8억2500만 달러(약 1조1382억 원)를 들여 뉴욕 북부 알바니에 정부 자금을 지원하는 반도체 연구개발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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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현지시각으로 이날 공식 발표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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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슈머 민주당 상원의원 측은 뉴욕타임스에 이런 소식을 알리며 뉴욕 연구센터가 바이든 정부의 첨단기술 기반 제조업 활성화 정책에 중요한 기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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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산업에서 해외 반도체 기술에 의존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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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구센터는 주로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고사양 장비 연구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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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슈머 의원은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뉴욕 연구개발 시설은 미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중국보다 앞서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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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부 차원의 연구센터 설립이 역사적 사건이라고 평가하며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를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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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다른 지역에도 2곳의 연구개발 단지가 신설된다. 해당 시설은 각각 반도체 설계와 패키징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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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센터 신설에 필요한 자금은 바이든 정부가 시행한 반도체 과학법 예산 가운데 연구개발에 쓰이는 110억 달러(약 15조1734원)에서 일부를 조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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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는 이와 별도로 390억 달러(약 53조7966억 원)를 삼성전자와 TSMC, 인텔과 마이크론 등 반도체 제조사의 미국 내 시설 투자에 지원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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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첨단 반도체를 새로 설계하려면 수억 달러의 자금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따라서 일반 연구소나 스타트업이 자금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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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신설되는 연구소를 통해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이러한 기관들을 지원하거나 필요한 설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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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알바니는 이미 IBM과 글로벌파운드리, 네덜란드 ASML 등 주요 반도체 기업과 장비업체 연구소가 운영되는 지역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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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과 글로벌파운드리, 울프스피드 등 반도체 제조사도 최근 미국 정부의 제조업 활성화 정책에 맞춰 잇따라 뉴욕에 생산 투자를 결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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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슈머 의원은 “미국 정부의 연구센터 설립 발표는 뉴욕이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거듭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