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GI서울보증 '티몬캐시' 환급 절차 시작, 12월30일까지 신청 받아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10-31 16:3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GI서울보증보험이 티몬 사태 뒤 피해를 입은 구매자 구제에 나선다.

SGI서울보증은 티몬이 발행한 선불전자지급수단(티몬캐시)을 환불받지 못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채권신고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티몬캐시' 환급 절차 시작, 12월30일까지 신청 받아
▲ SGI서울보증보험은 31일 티몬캐시 채권신고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권신고는 보험금 지급을 위한 필수 절차다.

티몬으로부터 티몬캐시를 환불받지 못한 개별 구매자가 신청 기한 안에 직접 SGI서울보증에 채권신고를 하면 SGI서울보증으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개별 구매자는 서울보증보험 홈페이지에서 채권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청구방법 및 보상범위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SGI서울보증은 12월30일까지 채권신고를 접수받는다.
 
채권신고 기간이 끝나면 SGI서울보증은 관련 법령 및 보험약관에 따른 보상심사를 거쳐 최종 보험금 지급액을 결정한다.
 
보험금 지급은 모두 합쳐 10억 원 한도 안에서 이뤄진다.

채권신고 기간 종료 뒤 손해산정 합계금액이 10억 원을 초과할 경우 각 구매자에 지급해야 할 환불대상금액에 비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