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퓨얼셀 주가 장중 5%대 하락, 3분기 적자전환에 목표주가도 낮아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0-30 11:4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퓨얼셀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적자전환 소식에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두산퓨얼셀 주가 장중 5%대 하락, 3분기 적자전환에 목표주가도 낮아져
▲ 3분기 적자전환에 30일 장중 두산퓨얼셀 주가가 내리고 있다.

30일 오전 11시34분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퓨얼셀 주식은 전날보다 5.87%(1090원) 내린 1만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3.29%(610원) 낮은 1만7950원에 출발해 급락한 뒤 잠시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20억 원, 영업손실 30억 원을 잠정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29.8% 줄고 영업손실을 보면서 적자 전환한 것이다.

시장이 전망하던 3분기 영업이익은 94억 원이었으나 적자를 보면서 투심이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도 두산퓨얼셀의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신영증권(3만 원->2만5천 원), KB증권(2만7천 원->2만5천 원) 등이 이날 두산퓨얼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