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스타벅스 2개월 만에 가격 인상, 커피 아니 아이스 음료 11종 200원 비싸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10-28 18:1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스타벅스가 아이스 음료 가격을 올린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커피가 아닌 아이스 음료 가운데 일부에 대해 톨(355mL) 사이즈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 2개월 만에 가격 인상, 커피 아니 아이스 음료 11종 200원 비싸져
▲ 28일 스타벅스코리아가 2개월 만에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대상 음료는 블렌디드 2종,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이다.

블렌디드 제품군에선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가격이 6500원으로, 망고 패션 티가 5600원으로 오른다.

프라푸치노에선 자바 칩과 더블 에스프레소 칩, 제주 말차 크림이 6500원으로 인상되며 카라멜은 6100으로, 에스프레소는 5700원으로, 초콜릿 크림 칩은 6200원으로 인상된다.

쿨 라임 피지오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모두 61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11월 이전에 구매한 해당 품목 모바일 상품권 등은 이후에도 추가 금액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8월에도 아메리카노 커피의 그란데(473mL) 사이즈와 벤티(591mL) 사이즈, 원두 상품군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