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제2회 세이프티 데이 열어, "안전문화 선도 기업 거듭나겠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0-25 17:2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제2회 세이프티 데이 열어, "안전문화 선도 기업 거듭나겠다"
▲ 대한항공은 2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2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네 번째),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부문 부사장(오른쪽 다섯번째) 등 참석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2년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날을 지정해 지키고 있다.

대한항공은 2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2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티 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긍정적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과 관계 부서 임직원, 한국공항(KAS)·진에어 소속 직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슬로건은 ‘세이프티 투게더(Safety Together),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한항공’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및 '세이프티 데이' 선포 △항공안전·산업안전 시상식 △소통과 협력을 위한 안전 관련 레크레이션 △안전을 주제로 담소를 나누는 '세이프티 아워'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세이프티 위크(Safety Week)를 운영하며 인천국제공항, 부산 테크센터, 부천 엔진정비공장 등 현장 근무자를 위한 격려 프로그램과 모든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매년 세이프티 데이를 통해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안전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고 모든 임직원이 안전 문화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안전 문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세이프티 데이'로 지정해 지키고 있다. 

국내 첫 민간항공기 취항일이자 '항공의 날'인 10월30일을 기념하며 전사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녹십자 우려를 해소시키는 실적, 하반기 더 좋아지는 실적"
미래에셋 "휴젤 흔들리지 않는 실적, 증가하는 미국향 톡신 수출"
유안타 "농심 하반기 판매가격 효과 본격화, 툼바 임점 확대"
애플 인공지능 외부 협력사로 일론 머스크 xAI 부각, '히틀러 찬양' 논란은 부담
대신증권 "셀트리온 안정적인 실적, 신제품 비중 확대 지속"
리딩투자 "콘텐트리중앙 차근차근 바뀌어 가는 시기, 콘텐츠 수익성 개선"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레버리지 리스크'도 커져, 하락장 전환하면 가격 붕괴
엔비디아 주가에 '빅테크 어닝시즌' 볕 든다, AI 데이터서버 투자 경쟁에 주목
LG엔솔 미국 ESS 사업에서 기회 본다, 중국과 경쟁 본격화 의지
LG AI연구원장 이홍락 '엑사원 생태계' 공개, "범용성·전문성 갖춘 글로벌 AI"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