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안타증권 "뷰노 4분기 흑자전환 예상, 심정지 예측 솔루션 국내외 매출 확대"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4-10-24 09:5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뷰노가 주력 품목인 심정지 예측 솔루션 매출 확대에 힘입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4일 ”입원 환자에게 발생하는 심정지를 예측하는 뷰노의 AI 솔루션 ‘딥카스’의 국 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은 2025년부터 미국 매출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바라봤다. 
 
유안타증권 "뷰노 4분기 흑자전환 예상, 심정지 예측 솔루션 국내외 매출 확대"
▲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뷰노가 주력 품목인 심정지 예측 솔루션 매출 확대에 힘입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백 연구원은 뷰노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23일 뷰노는 3만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딥카스는 의료파업에도 커버 병상 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백 연구원은 "딥카스가 6월 빅5 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삼성서울병원 향 납품을 시작했다"며 "이에 타 병원들의 도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딥카스는 올해 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고 2025년 하반기 미국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심정지 예측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국내 시장의 약 10배 규모다.

뷰노는 FDA 승인 관련 비용 처리를 3분기 마무리하면서 4분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4분기 뷰노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96억 원, 영업이익 6천 만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95.7% 늘어나고 영업손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뷰노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66억 원, 영업손실 7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01.5% 확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61억 원 줄어드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