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1700억에 인수해 변액보험 강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11-10 18:3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이 영국계 생명보험회사인 PCA생명을 인수한다.

미래에셋생명은 10일 PCA생명의 지분 100%를 1700억 원에 사는 주식매매계약(SPA)를 PCA생명과 맺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PCA생명 1700억에 인수해 변액보험 강화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가치 중심의 경영전략을 추구하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하기 위해 PCA생명을 인수하기로 했다”며 “변액보험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해 최고의 은퇴설계 전문보험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PCA생명의 자산은 6월 말 기준으로 5조2629억 원인데 이 가운데 변액보험이 70%가량을 차지한다.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을 인수하면 자산규모 33조 원가량으로 업계 6위에서 ING생명(자산규모 31조5천억 원)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선다. 미래에셋생명의 자산규모는 3분기 기준으로 28조1260억 원이다.

업계에서는 PCA생명의 적정 인수가격이 3천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새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과 저금리 기조 등에 영향을 받아 보험회사 가치가 떨어져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PCA생명은 영국 푸르덴셜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영국 푸르덴셜그룹은 아시아 지역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차원에서 PCA생명 매각을 추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