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안랩, 사우디 기업 '사이트'와 사이버보안 합작사 '라킨' 공식 출범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10-21 10:2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랩, 사우디 기업 '사이트'와 사이버보안 합작사 '라킨' 공식 출범
▲ 지난 4월 합작법인(JV)설립 계약 체결식에서 강석균 안랩 대표(왼쪽)와 사드 알라부디 사이트 최고경영자(CEO)가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안랩>
[비즈니스포스트] 안랩이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사이트(SITE)'와 사이버보안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안랩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 보안·클라우드 전문기업 사이트와 보안 합작법인(JV) '라킨'의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 '라킨'은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기존 사이트와 안랩 인력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안랩이 보유한 보안기술력과 사이트가 가진 현지 보안 시장 전문성, 보안기술 현지화 능력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사이트는 안랩과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랩 신주를 인수하고, 이사회에 참여키로 했다. 

사이트의 100% 자회사인 사이트 벤처스가 지난 9월26일 안랩 10% 지분참여(744억)를 완료했다. 사이트의 하산 알후세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9월25일 안랩의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 합류했다. 

사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100%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우디의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개발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랩은 합작법인 '라킨'에 현지 정보기술(IT)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공급하고, 위협 분석 및 보안 시스템 구축 기술 등을 제공한다. 

합작법인 '라킨'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설립됐다.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공공기관과 기업에 △PC·모바일·서버 등을 위한 엔드포인트 보안제품군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형 보안 위협분석 플랫폼 XDR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생성형 AI 보안, IoT/OT 보안 등 솔루션 및 서비스 범위를 늘리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사업도 확장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은 디지털 혁신이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우디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에서 신속하게 가시적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