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부진에 기업공개 연기 결정, "조속히 재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10-18 17:2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또 한 번 철회했다.

케이뱅크는 10월30일로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연기하고 공모구조를 개선해 2025년 초 다시 상장 작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케이뱅크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부진에 기업공개 연기 결정, "조속히 재추진"
▲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연기한다.

케이뱅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주식이 8200만 주에 이르는 현재 구조로는 성공적 상장을 위한 충분한 투자 수요를 이끌어 내기 어렵다고 판단해 상장을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16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 등 케이뱅크 상장 주관사들이 공모가 희망 범위(9500~1만2천 원) 하단보다 낮은 8500원으로 공모가를 설정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는 당초 18일 공모가를 확정한 뒤 21일부터 22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 뒤 3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케이뱅크는 앞서 2022년에도 기업가치를 기대치(7조~8조 원)보다 현저하게 낮은 4조 원대 수준으로 평가받으면서 상장을 철회했던 경험이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구조 등을 개선해 조속히 다시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상장 과정에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