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프레미아 주주 지분율 현황 공개, "정확한 정보 제공 목적"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10-18 17:2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어프레미아가 주주 지분율 현황을 공개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주주 지분율이 △AP홀딩스 우호지분 46.0% △JC파트너스 우호지분 22.0% △기타주주 32.0%로 구성돼 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주주 지분율 현황 공개, "정확한 정보 제공 목적"
▲ 에어프레미아가 주주 지분율 현황을 공개했다.

이 주주 지분율 기준 날짜는 12일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지분율이 허위로 보도된 사항을 바로잡고 주가 조작이나 투자피해로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는 것이 공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가 지분율을 공개한 것은 최근 대명소노그룹의 에어프레미아 지분 확보로 경영권 향배와 관련한 시장의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명소노그룹의 핵심 계열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에어프레미아 2대 주주인 JC파트너스가 보유한 특수목적회사(SPC) 제이씨에비에이션 제1호 유한회사 지분을 약 472억 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제이씨에비에이션 제1호 유한회사는 에어프레미아를 투자대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다. 이에 대명소노그룹이 에어프레미아 경영권을 인수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